김범준(200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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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9월생 야구 선수에 대한 내용은 김범준(2000년 9월) 문서
NC 다이노스 소속 우투우타 외야수.
울산제일중학교를 졸업한 후 울산공업고등학교에 진학했지만, 대구에 있는 대구고등학교로 전학하였다. 대구고 손경호 감독의 강한 러브콜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2018년 황금사자기 대회에서는 최다 안타를 기록했으나 팀은 광주일고에 아깝게 패해 준결승에 머물렀다. 그러나 대통령배 대회에서는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고교 최상위권의 펀치력을 지녔으며, 강한 타구를 생산해내는 능력이 상당히 뛰어나다. 대구고 운동장을 계속해서 훌쩍 넘겨버리자 그곳에 30m짜리 펜스를 설치했는데, 그 펜스마저 넘겨버렸다고 한다. 본인도 인터뷰에서 "빗맞은 안타보다 삼진이 낫다"거나 스윙에는 자신이 있다고 말할 만큼 클래식한 4번 타자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파워를 바탕으로 한화 이글스의 이정훈 스카우트 팀장은 변우혁, 노시환과 더불어 김범준을 고교 최고 타자 중 한 명으로 꼽았다.따라서 상위 라운드 지명이 점쳐지기도 했으나 높은 삼진율과 더불어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불확실한 점이 강했기 때문에 결국 2019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5라운드 전체 47순위로 NC 다이노스의 지명을 받았다. 김범준을 뽑은 양후승 NC 스카우트 팀장은 김범준이 147km/h까지 찍을 수 있는 강한 어깨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외야수로서의 가능성을 보고 뽑았다고 밝혔다.
퓨처스리그에서 외야수로 출전하고 있다. 3월 30일 kt wiz 전에서 첫 출전했고, 4타수 무안타 삼진 2개로 신고식을 치렀다. 2019년 8월 기준 타율 3할 전후를 기록하고 있으며 출장기회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프로 첫 해 2군에서 거둔 기록은 35경기 87타수 23안타 1홈런 5타점 9득점 5볼넷 21삼진 타출장 .264/.340/.356.
시즌이 종료된 후 롯데와 가진 교육리그에서는 노학준, 권법수, 최승민 등 외야자원을 테스트하기 위함인지 오랜만에 지명타자 또는 1루수 포지션으로 출장하는 모습도 보였다. 아무튼 펀치력이 있는 타자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2군에서 육성할 계획으로 보인다.
퓨처스 시즌 기록은 73경기 212타수 59안타 42타점 9홈런 0도루 49삼진 43사사구, 타출장 0.278/0.398/0.467로 퓨처스 남부리그 홈런 2위를 기록하며 파워툴을 유감없이 증명했다.
해가 바뀌고 2021년에는 퓨처스 엔트리에 한 차례도 포함되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샀는데, 여러 소식통에 의하면 5월 하순 경 조용히 입대했다. 이후에도 알려진 정보가 없었으나 훗날 구단 공식 SNS 인터뷰에서 밝히기를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해강마을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을 마쳤다고 한다.
더불어 팀에서 자신에게 원하는 부분이 어떤 것인지 알고 있다며, C팀에서 많은 경기를 나가면서 홈런을 많이 기록한다면 콜업 기회가 올 것이라 생각하므로 그러기 위해 아프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개막 후 C팀 주전 우익수로 경기에 나서고 있다.
타석에서 극단적으로 닫힌 타격폼을 취해 시야가 다소 가려지는 부분이 있음에도 괜찮은 급의 선구를 보여주고 있으며, 훌륭한 퓨어 파워를 보유하고 있기에 높은 발사각의 공들을 외야의 가장 깊은 곳으로 보낼 수 있다. 여느 신인들처럼 변화구 대응에는 취약하나 경험이 쌓인다면 개선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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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NC 다이노스 소속 우투우타 외야수.
2. 선수 경력[편집]
2.1. 아마추어 시절[편집]
울산제일중학교를 졸업한 후 울산공업고등학교에 진학했지만, 대구에 있는 대구고등학교로 전학하였다. 대구고 손경호 감독의 강한 러브콜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2018년 황금사자기 대회에서는 최다 안타를 기록했으나 팀은 광주일고에 아깝게 패해 준결승에 머물렀다. 그러나 대통령배 대회에서는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고교 최상위권의 펀치력을 지녔으며, 강한 타구를 생산해내는 능력이 상당히 뛰어나다. 대구고 운동장을 계속해서 훌쩍 넘겨버리자 그곳에 30m짜리 펜스를 설치했는데, 그 펜스마저 넘겨버렸다고 한다. 본인도 인터뷰에서 "빗맞은 안타보다 삼진이 낫다"거나 스윙에는 자신이 있다고 말할 만큼 클래식한 4번 타자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파워를 바탕으로 한화 이글스의 이정훈 스카우트 팀장은 변우혁, 노시환과 더불어 김범준을 고교 최고 타자 중 한 명으로 꼽았다.따라서 상위 라운드 지명이 점쳐지기도 했으나 높은 삼진율과 더불어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불확실한 점이 강했기 때문에 결국 2019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5라운드 전체 47순위로 NC 다이노스의 지명을 받았다. 김범준을 뽑은 양후승 NC 스카우트 팀장은 김범준이 147km/h까지 찍을 수 있는 강한 어깨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외야수로서의 가능성을 보고 뽑았다고 밝혔다.
2.2. NC 다이노스[편집]
2.2.1. 2019 시즌[편집]
퓨처스리그에서 외야수로 출전하고 있다. 3월 30일 kt wiz 전에서 첫 출전했고, 4타수 무안타 삼진 2개로 신고식을 치렀다. 2019년 8월 기준 타율 3할 전후를 기록하고 있으며 출장기회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프로 첫 해 2군에서 거둔 기록은 35경기 87타수 23안타 1홈런 5타점 9득점 5볼넷 21삼진 타출장 .264/.340/.356.
시즌이 종료된 후 롯데와 가진 교육리그에서는 노학준, 권법수, 최승민 등 외야자원을 테스트하기 위함인지 오랜만에 지명타자 또는 1루수 포지션으로 출장하는 모습도 보였다. 아무튼 펀치력이 있는 타자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2군에서 육성할 계획으로 보인다.
2.2.2. 2020 시즌 및 군 복무[편집]
퓨처스리그에서 지명타자 또는 교체 외야수로 꾸준히 출장하고 있다. 7월 초 기준 3-4-5의 슬래시 라인과 5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순항중이며, 파워 하나는 진짜라는 것에 팬들 사이에서도 이견이 없어 거포 외야 유망주로서 기대를 받고 있다. BB% 기록을 보면 선구안과 컨택도 좋은 편. 다만 팀 선배 이원재처럼 마땅한 수비 포지션에 정착하지 못하고 떠도는 상황인데, 아직 2000년생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수비 완성도를 높인다면 발전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할 수 있겠다.
퓨처스 시즌 기록은 73경기 212타수 59안타 42타점 9홈런 0도루 49삼진 43사사구, 타출장 0.278/0.398/0.467로 퓨처스 남부리그 홈런 2위를 기록하며 파워툴을 유감없이 증명했다.
해가 바뀌고 2021년에는 퓨처스 엔트리에 한 차례도 포함되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샀는데, 여러 소식통에 의하면 5월 하순 경 조용히 입대했다. 이후에도 알려진 정보가 없었으나 훗날 구단 공식 SNS 인터뷰에서 밝히기를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해강마을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을 마쳤다고 한다.
2.2.3. 2023 시즌[편집]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 수비 기본기 향상에 신경쓰고 있으며 좋은 타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군생활 동안에도 복무지 팀장님의 배려를 통해 퇴근 이후 개인운동을 열심히 해 왔다고 한다.
더불어 팀에서 자신에게 원하는 부분이 어떤 것인지 알고 있다며, C팀에서 많은 경기를 나가면서 홈런을 많이 기록한다면 콜업 기회가 올 것이라 생각하므로 그러기 위해 아프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개막 후 C팀 주전 우익수로 경기에 나서고 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오영수를 필두로 오장한, 박한결 등 슬러거 스타일의 중장거리 타자 유망주들을 수집하고 있는 엔씨에서 선구안과 파워를 두루 갖춘 OPS형 히터 자원으로 분류된다.
타석에서 극단적으로 닫힌 타격폼을 취해 시야가 다소 가려지는 부분이 있음에도 괜찮은 급의 선구를 보여주고 있으며, 훌륭한 퓨어 파워를 보유하고 있기에 높은 발사각의 공들을 외야의 가장 깊은 곳으로 보낼 수 있다. 여느 신인들처럼 변화구 대응에는 취약하나 경험이 쌓인다면 개선될 수 있을 것이다.
데뷔 이래로 지금까지 지적되고 있는 점은 역시 수비에서의 문제.[5] 투타겸업 출신의 좋은 어깨와 엄청난 파워를 가지고 있음에도 프로 지명 당시 픽이 중반 라운드로 밀린 이유도 이것으로, 내야수로 지명되었으나 프로입단 후 외야수로 전향했고 퓨처스리그 경기에는 외야수와 지명타자를 오갔다. 과거 비슷한 포지션의 팀 선배 이원재나 팀 1년 후배 박시원처럼 이렇게 포지션을 확정짓지 못하고 떠돌면서 야구팬들이 그의 수비 장면을 매체를 통해서는 전혀 확인할 수가 없었는데, 전역 후 퓨처스에서 얼마나 안정화된 모습을 보여줄 지가 1군 데뷔의 관건이 되었다.
4. 관련 문서[편집]
[1] 울산공고에서 전학[2] 2020년 7월 2일 퓨처스리그 KIA전 역전 투런홈런.[3] 2023년 9월 1일 퓨처스리그 두산전.[4] 2023년 5월 7일 퓨처스 KT전.[5] 위 움짤의 출처인 2023년 5월 7일 중계방송에서도 해설을 맡았던 진필중이 김범준이 외야 수비를 할 때 자꾸만 타구를 너무 뒤에 두고 잡아서 불안해 보인다고 지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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